LIG손해보험골프단 한정은ㆍ이민영 영입
한정은은 지난해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아마추어 여자골프의 1인자로 자리 매김했다.지난해 KLPGA투어 LIG클래식에서 2위를 차지했던 한정은은 올해 2부투어 출전한 뒤 내년 정규투어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이민영은 타고난 승부 근성은 엄청난 연습량을 바탕으로 올 시즌 신인왕에 도전한다.
LIG손해보험 골프단 소속으로 지난해 2부투어에서 활동했던 양제윤도 올 시즌 정규투어에 나선다.2008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해온 양제윤은 동기생인 한정은 이민영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KLPGA 신인왕을 노린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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