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단기적으로 횡보할 전망-유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진투자증권은 8일 대한항공의 주가는 수송량과 관련이 있다며 여객과 화물 수송량 합계가 2월까지는 크게 증가하지 않을 전망이어서 단기적으로 회복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8만9000원은 유지했다.
주익찬 유진증권 애널리스트는 "1월 대한항공의 인천공항 국제여객 수송량은 전년동기보다 1.6% 증가했다"며 "12월에는 전년대비 3.5% 감소했었다"고 전했다. 1월 대한항공 인천공항 화물 수송량은 1.2% 늘었다. 12월에는 2.8% 증가했다.
2월 1주 대한항공의 여객 수송량은 16.4% 증가한 반면 화물 수송량은 50.5% 감소했다.
주 애널리스트는 "여객 수송량 증가 이유는 5일간의 연휴로 인한 국제여행 수요 증가 때문"이라며 "화물 수송량이 감소한 것은 연휴로 인한 IT제품 생산량 및 수출량 감소와 전년동월 수송량의 전년동월대비 높은 증가율로 인한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주익찬 유진증권 애널리스트는 "1월 대한항공의 인천공항 국제여객 수송량은 전년동기보다 1.6% 증가했다"며 "12월에는 전년대비 3.5% 감소했었다"고 전했다. 1월 대한항공 인천공항 화물 수송량은 1.2% 늘었다. 12월에는 2.8% 증가했다.
2월 1주 대한항공의 여객 수송량은 16.4% 증가한 반면 화물 수송량은 50.5% 감소했다.
주 애널리스트는 "여객 수송량 증가 이유는 5일간의 연휴로 인한 국제여행 수요 증가 때문"이라며 "화물 수송량이 감소한 것은 연휴로 인한 IT제품 생산량 및 수출량 감소와 전년동월 수송량의 전년동월대비 높은 증가율로 인한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