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이 과거 학창시절 '엄친아'로 불릴만큼 뛰어난 성적의 소유자였음이 밝혀졌다.

김경진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의 '학부모 참관 수업' 코너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과거 성적표와 장학금 영수증을 전격 공개했다.

특히 김경진의 어머니는 '자식 자랑 토크'를 나누는 과정에서 전과목 A+를 맞은 성적표와 전액 장학금, 상장을 공개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경진의 엄마는 "사실 김경진이 개그맨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본래 의사로 키우고 싶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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