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인보우가 4개월 연습한 수중발레가 40초간 방송돼 네티즌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 수영 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50m 달리기, 여자 높이뛰기, 남자 50m 수영 경기가 열렸다.

이날 레인보우는 특별공연으로 수중발레를 선사, 경기에 참가한 아이돌을 응원했다. 그러나 4개월간 연습한 작품은 약 40초간 전파를 탔다.

네티즌들은 "4개월 연습의 대가가 40초", "선정성을 우려한 편집인 듯", "특별공연이라는 대우가 겨우 40초가 말이 되나" 등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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