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밸런타인 데이(2월14일)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10~14일 전국 29개 점포에서 초콜릿 장인 미셸 클리제가 만든 초콜릿,충북 영동산 포도를 쓴 초콜릿 등 이색 상품을 판매하는 기획상품전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수도권 8개점에서 10~14일 유명 브랜드 초콜릿과 수제 초콜릿,와인,케이크 등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초콜릿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퀵 리스폰스(QR) 코드 사랑의 메시지 만들기'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