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 CDㆍDVD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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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의 공연 실황을 담은 CD와 DVD가 나왔다.
지난달 1일 오스트리아 빈의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열린 신년음악회에서는 프란츠 벨저 뫼스트의 지휘로 '아마존 폴카'와 '데뷔 카드리유' '용기 있게 앞으로' 등이 초연됐다.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은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 제1번도 처음으로 연주됐다. 빈필 신년음악회에서 빠지지 않고 연주되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과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도 앙코르곡으로 진행됐다.
1939년부터 시작된 빈필 신년음악회는 70여개국에 TV와 인터넷으로 생중계될 정도로 음악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통적으로 빈 출신이나 빈에서 활동한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한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지난달 1일 오스트리아 빈의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열린 신년음악회에서는 프란츠 벨저 뫼스트의 지휘로 '아마존 폴카'와 '데뷔 카드리유' '용기 있게 앞으로' 등이 초연됐다.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은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 제1번도 처음으로 연주됐다. 빈필 신년음악회에서 빠지지 않고 연주되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과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도 앙코르곡으로 진행됐다.
1939년부터 시작된 빈필 신년음악회는 70여개국에 TV와 인터넷으로 생중계될 정도로 음악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통적으로 빈 출신이나 빈에서 활동한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한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