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럽서 광고용 디스플레이 시장공략 강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가 유럽에서 광고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1일부터 3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기업간 거래(B2B)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1'에 참가, 유럽에서 광고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LFD) 제품인 UT 시리즈를 선보인다.
UT 시리즈는 모니터 베젤(테두리)간 이음매가 5.3mm(55인치)와 6.7mm(46인치)로, 큰 화면에 긴밀하게 연결된 멀티디스플레이 이미지를 구현함으로써 아름답고 효과적인 비디오월(Video Wall)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이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정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UT 시리즈는 높은 해상도, 밝기, 내구성, 편리한 솔루션으로 멀티디스플레이와 비디오월은 물론 디지털 간판, 관제탑, 쇼핑몰 등 다양한 B2B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켜 삼성의 디지털 디스플레이 시장 기반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