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동반 약세…'日 신용등급 하락에 0.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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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96.69포인트(0.92%) 내린 10381.97로 오전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전날 전해진 국가신용등급 하락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S&P는 일본의 국가신용(장기국채)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한단계 낮췄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일본증시에서는 신용등급 하락으로 보유 자산의 가치가 하락할 것이란 우려감이 발생한 은행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일본 3대 은행인 미쓰비스UFJ FG, 와 미즈호 FG, 미쓰이스미토모 FG는 각각 3.14%와 3.05%, 2.30% 하락했다.
다른 아시아 증시도 약세다. 오전 11시22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7% 내린 2739.19를 기록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64% 떨어진 23627.37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약보합인 9109.12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한국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0.88%, 0.27% 내림세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96.69포인트(0.92%) 내린 10381.97로 오전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전날 전해진 국가신용등급 하락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S&P는 일본의 국가신용(장기국채)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한단계 낮췄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일본증시에서는 신용등급 하락으로 보유 자산의 가치가 하락할 것이란 우려감이 발생한 은행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일본 3대 은행인 미쓰비스UFJ FG, 와 미즈호 FG, 미쓰이스미토모 FG는 각각 3.14%와 3.05%, 2.30% 하락했다.
다른 아시아 증시도 약세다. 오전 11시22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7% 내린 2739.19를 기록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64% 떨어진 23627.37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약보합인 9109.12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한국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0.88%, 0.27% 내림세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