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지선이 트위터에 '엄마표 장갑'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머니가 뜨개질로 만들어 준 장갑을 공개하며 자랑에 나섰다.

박지선은 "엄마가 뜨개질로 장갑을 만들어줬다. 딸이 오른손 잡이라고 오른쪽은 뚫어줬다. 나는야 짝짝이 종결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벙어리 장갑은 노란색과 파란색 계통의 뜨개실로 만들어진 벙어리 장갑이다. 특히 왼쪽은 벙어리 장갑인데 반해 오른쪽은 손가락 부분이 뚫려 있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기에 편리해 보인다. 독특하면서도 개성넘치는 '엄마표 장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진짜 솜씨가 좋으신듯" "멋진데요?! 나도 갖고 싶다" "올~~ 어머님 완죤 센스쟁이!! 오히려 저게 편할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