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와이어가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인 LTE(Long Term Evolution) 상용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이노와이어 주가는 전일대비2600원 14.86%() 오른 2만100원에 거래를 마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노와이어는 전날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LTE 시스템의 신호 분석 장치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특허가 사용자의 의사에 따라 제한된 항목에 대해서만 진행되는 간략 신호 분석과 다양한 항목에 대해 진행되는 정밀 신호 분석을 선택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효율적인 신호 분석이 가능하게 하는 장치라고 설명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