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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 美·英 경제회복 난항 우려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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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와 함께 미국과 영국의 경제 회복이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68달러(1.9%) 하락한 배럴당 86.19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 지난해 11월 30일 이후 8주만에 최저 수준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2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34달러(1.4%) 내린 배럴당 95.27 달러에 거래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미국 20개 대도시 지역의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11월 S&P/케이스-쉴러 지수가 1년 전보다 1.6%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전년대비 하락률은 2009년 12월 이후 약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주택 시장의 부진이 회복되지 않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 11월 주택가격은 전달보다 1% 하락하면서 4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고 계절조정치로는 전달보다 0.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영국의 지난 4분기 경제성장률이 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긴축재정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를 키웠고 혹시 더블 딥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전날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리 알 나이미 석유장관이 "일부 OPEC(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들이 올해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말한 것도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를 지속시켰다. 26일 발표되는 미국의 전주 석유 재고량을 발표를 앞두고 전문가들은 원유 재고가 120만 배럴 가량 증가해 2주 연속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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