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1.25 17:23
수정2011.01.26 02:53
유압기기 제조업체인 ㈜두산모트롤은 국내 처음으로 건설중장비용 유압기기 누적생산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건설중장비용 유압기기는 고도의 정밀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 부품이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로 독자기술을 확보하면서 생산량을 크게 늘려왔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이 분야에서 100만대 생산을 달성한 기업은 모트롤 외에 일본의 KPM,가야바,독일의 보쉬렉스로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