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유승준의 근황이 공개됐다.

유승준은 최근 영화 '대병소장'을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된 딩성 감독의 새 영화 '경한 2'에 출연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유승준은 무더운 청도의 날씨 속에서 힘든 액션신과 화려한 와이어 액션을 소화해 내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유승준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한국에 계신 그리운 팬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면서 "보내주신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날이 꼭 다시 오기를 소망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승준은 '경한 2' 외에도 4월 7일 영화 '이별의 달인'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오는 5월 중국에서 미니앨범을 출시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