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LED조명 제조업체 지앤에스티(대표 이진수)는 LED조명 수출과 해외마케팅을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해외판로지원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하는 해외판로지원사업은 총 90개 기업에 담당 무역직원을 배정,중국 미국 일본 등 20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시장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경쟁력 있는 제품을 갖추고도 노하우 부족으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대상이다.

지앤에스티 관계자는 “지난해엔 일본에만 LED형광등을 수출하였으나 이번 MOU체결로 해외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