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AV배우 아오이 소라, 뮤비 배드신에 대륙 열광
일본의 유명 AV 여배우 아오이 소라(28)가 최근 출연한 뮤비서 선보인 강도높은 베드신이 중국 네티즌들을 열광시켰다.

산시(陕西)성 지역신문 화상바오(华商报)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아오이 소라가 최근 일본의 유명 여가수 AZU의 신곡 '보로큰 하트(Broken Heart)' 뮤직비디오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순식간에 핫이슈로 등극했다.

이 뮤직비디오에서 아오이 소라는 욕조신을 통해 전라 노출을 감행하는가 하면 남자 주인공과의 격정적인 키스신과 베드신을 선보이고 있다.

동영상을 본 대다수 네티즌들은 "여신이 따로 없다",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하다", "더이상의 섹시함은 없다"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화권 연예계 관계자는 "최근 아오이 소라의 인기는 웬만한 중국 톱스타들의 인기를 능가한다"며 "트위터와 블로그 등을 통해 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는 것이 인기 상승의 비결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아오이 소라는 19일 아침에는 트위터에 중국어, 영어, 일본어 3개 국어로 '좋은 저녁, 나는 샤워중'이란 제목의 샤워모습을담은 사진을 올리자 12시간도 채 안돼 트위터 팔로워(스크랩) 수가 10만을 넘겼다.

또한 20일에는 자신의 첫 중국어 곡인 '백의(毛衣)'를 트위터로 선보이자 네티즌들은 "타이완 최고의 가수로 손꼽히는 저우제룬(周杰伦)보다 중국어 발음이 훨씬 낫다"며 현재까지 팔로워 수가 1백만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아오이 소라는 이같은 중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내달 초 자신의 첫 중국어 앨범을 발표해 본격적인 중국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온바오 D.U. 박장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