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없어도 '승승장구'…2100선 재도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2090선을 훌쩍 넘어 21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5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날보다 11.42포인트(0.55%) 상승한 2093.58을 기록중이다. 미 증시가 실적 기대감에 상승하며 다우지수가 2년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2090선 위에서 갭상승으로 출발했다.
외국인 팔자는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 자금이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5억원, 436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235억원 매도 우위다.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 상태로 악화되며 차익 프로그램은 매물이 나오고 있다. 비차익도 매도세가 출회되며 프로그램 전체로는 785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종이 1.35%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은행업종도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통신, 음식료 등 경기방어업종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현대중공업 등이 강보합 흐름이고 LG화학, 신한지주는 1% 대 강세다. 현대모비스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471개에 달하고 있고 197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코스피지수는 25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날보다 11.42포인트(0.55%) 상승한 2093.58을 기록중이다. 미 증시가 실적 기대감에 상승하며 다우지수가 2년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2090선 위에서 갭상승으로 출발했다.
외국인 팔자는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 자금이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5억원, 436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235억원 매도 우위다.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 상태로 악화되며 차익 프로그램은 매물이 나오고 있다. 비차익도 매도세가 출회되며 프로그램 전체로는 785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종이 1.35%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은행업종도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통신, 음식료 등 경기방어업종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현대중공업 등이 강보합 흐름이고 LG화학, 신한지주는 1% 대 강세다. 현대모비스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471개에 달하고 있고 197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