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B금융, 상승…"SK와 자사주 맞교환 긍정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B금융 주가가 장초반 상승세다. SK그룹과 자사주를 맞교환할 것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KB금융은 25일 오전 9시 현재 전날대비 1.05% 오른 5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가격 등 조건일 맞을 경우 조만간 SK와 약 2000억원(지분비율 약 1%)에 이르는 자사주 교환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증시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이번 MOU가 체결되면 KB금융의 자사주 부담(10.6%)이 완화될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KB금융은 이에 앞서 지난 14일 포스코와 자사주(0.61%)를 맞교환한 바 있으며 현재 현대중공업, KT그룹, 일본 스미토모은행과도 지분교환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KB금융은 국민은행이 보유한 자사주 2조4000억원가량(11.2%)을 오는 9월 말까지 매각해야 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KB금융은 25일 오전 9시 현재 전날대비 1.05% 오른 5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가격 등 조건일 맞을 경우 조만간 SK와 약 2000억원(지분비율 약 1%)에 이르는 자사주 교환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증시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이번 MOU가 체결되면 KB금융의 자사주 부담(10.6%)이 완화될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KB금융은 이에 앞서 지난 14일 포스코와 자사주(0.61%)를 맞교환한 바 있으며 현재 현대중공업, KT그룹, 일본 스미토모은행과도 지분교환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KB금융은 국민은행이 보유한 자사주 2조4000억원가량(11.2%)을 오는 9월 말까지 매각해야 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