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올해 자원개발+현금흐름에 주목해야"-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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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5일 LG상사에 대해 "올해의 자원개발(E&P)사업 성장성과 GS리테일 기업공개(IPO)에 따른 현금흐름에 주목해야 할 때"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4만6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김동양 연구원은 "E&P사업 세전순이익은 2010년 1226억원에서 2011년 1641억원으로 400억원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2010년 4분기 중국 Wantugou 석탄광 상업생산에 이어 2011년 카자흐스탄 Ada 유전 상업생산, NW Konys 유전 시험생산 등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여기에 기존 사업의 지분확대나 신규 사업투자(미국 Rosemont 동광산) 등을 통해 장기 성장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LG상사는 또 GS리테일의 보유지분 32%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동사가 지분을 보유중인 GS리테일이 올 하반기에 구주매출을 통한 IPO를 계획하고 있어 동사의 지분 현금화가 가능할(2011년 시장 평균 EV/EBITDA 7.9배 기준 6356억원) 것"이라며 "이를 통해 E&P 및 녹색 신규사업 투자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LG상사의 현재 주가는 2011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2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3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이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동양 연구원은 "E&P사업 세전순이익은 2010년 1226억원에서 2011년 1641억원으로 400억원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2010년 4분기 중국 Wantugou 석탄광 상업생산에 이어 2011년 카자흐스탄 Ada 유전 상업생산, NW Konys 유전 시험생산 등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여기에 기존 사업의 지분확대나 신규 사업투자(미국 Rosemont 동광산) 등을 통해 장기 성장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LG상사는 또 GS리테일의 보유지분 32%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동사가 지분을 보유중인 GS리테일이 올 하반기에 구주매출을 통한 IPO를 계획하고 있어 동사의 지분 현금화가 가능할(2011년 시장 평균 EV/EBITDA 7.9배 기준 6356억원) 것"이라며 "이를 통해 E&P 및 녹색 신규사업 투자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LG상사의 현재 주가는 2011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2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3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이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