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서주애가 SBS 새 월화극 '마이더스(최완규 극본, 강신효 연출)에 캐스팅됐다.

'마이더스'는 기업 간 인수합병의 세계를 다루는 드라마로 장혁, 김희애, 이민정 등이 캐스팅돼 방영전 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서주애는 극중 유인혜(김희애 분)의 해지펀드 핵심멤버인 수지역으로 출연한다.

특히 서주애는 이화여대 방송영상학과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국민 남동생 유승호와의 CF 한편으로 '이대 얼짱', ‘이대 왕조현’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또한 다수의 독립영화들에 출연하며 실력을 쌓아 왔으며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장진 감독의 영화 '로맨틱헤븐'에도 참여했다.

소속사는 "서주애는 2011년 주목할 만한 신인 배우"라며 "좋은 연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더스'는 오는 2월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