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재보험은 세계적 재보험사인 영국 로이드와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이에 따라 신상품 개발,담보력 제공,기술 개발,교육 훈련 등 업무 전반에서 서로 협력한다. 코리안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선진 보험기술을 제공받아 유럽지역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해외 시장 개척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코리안리는 로이드 외에도 일본 도아리,중국 차이나리 등 해외 재보험사와의 제휴를 확대해 올해 해외 수재보험료 1조원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