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화대교 구조 개선 공사가 서울시의회의 예산 전액삭감으로 중단돼 있다. 공사를 위해 우회 가교를 만든 탓에 운전자들은 S자 곡예운전을 해야 한다. 서울시의회는 “대운하와 연계됐다”며 263억원이 투입된 다리공사를 막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