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반려동물은 장남감이 아니다" 일침
가수 이효리가 반려동물에 대한 평소의 견해를 피력했다.

최근 코스모폴리탄 2월호 화보를 영한 이효리는 유기견 입양, 환경 보호 등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효리는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은 예전부터 많았다"면서 "그 아이들은 운이 나빴을 뿐 직접 보면 다들 사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반려동물은 장난감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만약 동물을 키울 생각이 있다면, 유기된 생명을 입양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이번 촬영을 위해 안성평강공주 보호소를 찾아 유기견들을 데려오는 등 정성을 쏟았으며 검진 후 이상이 발견된 한 마리를 자신이 돌보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이효리의 유기견 입양에 관한 진솔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월호와 함께 제공되는 코스모 뷰티에 실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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