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미녀 아나운서, 방송서 "나 노팬티" 충격

타이완(台湾)의 한 미녀 아나운서가 노팬티 차림으로 방송해 구설수에 올랐다.

타이완 진러뉴스넷(今日新闻网)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섹시한 이미지로 타이완과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쉬즈치(徐至琦)가 모 프로그램서 바지의 양옆이 찢어져 엉덩이가 훤히 들어나는 의상을 입고 출연했다.

그녀는 심지어 프로그램서 "자신이 팬티를 입지 않았으며, 출연하기만 하면 시청률은 보증된다"고 폭탄 발언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게스트들이 당혹스러울 정도로 말을 가리지 않았다.

프로그램 직후 인터넷에는 그녀의 '노팬티 차림'과 관련해 많은 게시글이 올라왔으며,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민망하다", "연예인의 자질이 없다" 등 부정적 반응이 대다수였다.

한편 쉬즈치는 지난 2008년 국제미스유니버스서 타이완 대표로 출전해 입선하면서 연예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타이완과 중국등 중화권 지역에서 섹시스타로 인기가 높다.

[온바오 강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