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깜짝 출연한다.

19, 20일 방송되는 '몽땅 내 사랑' 43, 44회에는 금지(가인)의 정략결혼 상대로 신동이 출연, 까칠하고 제멋대로인 바람둥이 재벌 2세 역할을 연기한다.

신동은 김원장(김갑수)의 주선으로 우연한 자리에서 악연으로 엮였던 금지와 맞선을 보게 되고, 금지의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으로 일이 꼬이게 된다.

신동은 촬영을 마치고 “시트콤의 꿈을 이루게 해준 제작진에게 너무 감사하며, 촬영하면서 고정 욕심이 났다”며 “늦은 시간에도 배우들끼리 서로 도와가며 촬영하는 가족 같은 분위기 너무 보기 좋고, 부럽다” 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이 출연하는 '몽땅 내 사랑' 43, 44회는 19, 20일 이틀 동안 방송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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