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아이큐 테스트 결과를 깜짝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소녀시대는 멤버들이 직접 뽑는 ‘소녀시대만의 소녀시대 시상식’을 진행했다.

소녀시대는 멤버 중 가장 성실하고 우등생인 멤버를 뽑는 ‘우등상’에 수영을 지목했다.

티파니는 “수영은 노래, 안무, 연기 등 모든 면에서 습득력이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리포터 김생민은 “스펀지같이 모든 걸 흡수하나보다. 학창시절 아이큐가 좋았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에 수영은 손사레를 치며 “아이큐가 너무 궁금해서 얼마 전 스마트폰 어플로 아이큐 검사를 했는데 62가 나왔다”고 고백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그런 얘기를 왜 하냐”고 말렸고 수영은 “그런데 알고 봤더니 기계오류였다”고 재치있게 해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