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이화학당 새 이사장에 장명수 이사(68 · 사진)가 13일 선임됐다. 장 이사장은 이화여대 신문학과 출신으로 1963년 한국일보 기자로 입사해 1999~2002년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부터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그는 2009년 10월부터 이화학당 이사를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