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한혜진이 지난해 연말 친언니와 함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혜진은 밥상 공동체라는 복지 단체와 함께 금호역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 봉사활동에 둘째 언니와 참여한 한혜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지게로 연탄을 옮기며 자매파워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생전 처음 지게를 져 봤다는 한혜진은 무게가 꽤 나가는 연탄을 여러 장 지고도 씩씩하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한혜진은 KBS2 드라마 '가시나무 새'로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