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기획사 SM과 JYP가 예비 스타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BoA, KANGTA,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SHINee, f(x), 아라, 이연희 등 최고의 스타를 발굴, 배출한 SM엔터테인먼트가 대규모 전국 오디션 ‘2011 S.M.Entertainment Global Audition In KOREA’를 개최한다.

오는 2월 12일부터 2월 27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오디션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주까지 전국 6개 도시에서 지역별로 치러진다.

지원 부문은 노래, 댄스, 연기, 모델, 작곡(작사)의 5개 분야로 나뉘어져 있으며, 국적과 성별, 나이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SM 글로벌 오디션은 지난 2006년 시작되어 한국, 미국, 캐나다,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미주와 아시아 전역에서 매년 개최됐으며,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슈퍼주니어-M의 멤버 헨리(2006년)와 f(x)의 엠버(2007년)가 각각 캐스팅된 바 있다.

올해 글로벌 오디션 역시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및 미주 등 세계 각국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지망생들의 큰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박진영, 원더걸스, 2PM, 2AM, miss A, San E, JOO를 배출한 JYP엔터테인먼트가 샘소나이트 레드와 함께하는 연습생 공채 8기 오디션을 실시한다.

지난 12월 1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샘소나이트 레드와 함께 색다른 방식과 파격적인 혜택으로 진행되고 있는 스타 등용문 JYP공채 오디션은 2일 대전/충청 (대전대학교)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15일~16일 부산/경남(동주대학), 23일 제주(제주대학교), 28일~30일 서울/경기/기타(백제예술대학) 등 총 6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디션은 보컬, 댄스, 연기 및 기타(모델, MC, VJ) 부문으로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맞게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에게는 JYP 연습생으로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쌤소나이트 레드 모델상 수상자에게는 1년간 모델로 활동 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JYP연습생 공채 오디션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국내 최고의 오디션으로 자리매김, 많은 인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8기 오디션 역시 많은 지원자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리며, 훌륭한 인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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