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건다감플러스, '지러스'로 와이파이 장비시장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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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통신 장비 업체 건다감플러스(대표 김성희)는 와이파이(Wi-fi)와 와이맥스(Wi-Max) 기술을 활용한 무선장비를 취급하는 벤처기업이다. 주력사업인 무선 와이파이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최근 들어 스마트폰 활용이 급속화하면서 사용자가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무선 와이파이 장비 설치 추진을 활발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가 주력으로 하고 있는 무선 와이파이 장비인 '지러스(Xirrus) 어레이(Array)'는 일반 다른 와이파이 장비와 달리 어레이 내부에 4개에서 최대 16개까지 와이파이 모듈과 컨트롤러,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Gigabit Ethernet Switch),다수의 지향성 안테나 등을 포함한 통합 장비다.
따라서 일반 와이파이 장비와 차별화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우선 기존 AP(Access Point)보다 최대 4배 정도의 넓은 유효범위를 가지며 장치당 100명 정도의 사용자를 지원한다. 또 기존 AP에 비해 최대 8배의 대역폭과 최대 14배의 처리량을 자랑하는 데다 컨트롤러가 내장돼 높은 보안 수준이 유지된다.
특히 어레이 내부에서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것도 이 장비만의 경쟁력이라는 것.또 장비,케이블,스위치 포트 등의 설치시간도 단축돼 약 75%의 비용 절감도 가져온다. 따라서 공공기관을 비롯해 교육기관,병원,기업체 등에서 활용하기에 좋다. 회사 관계자는 "한 장소에서 많은 사용자가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고용량 서비스가 요구되는 공공장소나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은 장소에 설치하면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이 장비는 케이블이나 컨버터,스위치 등의 수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설치 비용이 따로 들어가지 않는다. 또 선로 점검이 불필요해 유지보수가 쉽고 무선구간을 암호화함으로써 안정성도 우수하다.
또한 이 회사는 그룹웨어 협업솔루션 사업도 본격화했다. 그룹웨어는 비즈니스 효율성 향상을 위한 ECM(Enterprise Contents Management) 기반의 확장형 비즈니스 플랫폼 'Wise One'으로 IT(정보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고객의 가치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중심의 최적 솔루션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모든 업무를 협업하기 위해서는 콘텐츠와 프로세스가 통합된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요구된다"며 "따라서 ECM 기반의 통합솔루션인 'Wise One'은 고객의 관점에서 출발한 통합 콘텐츠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 정보화 시대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ECM 기반의 통합 비즈니스 환경을 통해 기업 내 업무처리를 위한 통합 프로세스를 제공함으로써 프로세스 자동화,협업,지식화 등을 통한 경영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JAVA,GWT-EXT,extJS,Flex 등의 최신 기술을 사용해 개발함으로써 사용자 환경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며 "웹 기반 환경의 시스템 연계 시에도 뛰어난 연동성과 확장성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최근 들어 스마트폰 활용이 급속화하면서 사용자가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무선 와이파이 장비 설치 추진을 활발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가 주력으로 하고 있는 무선 와이파이 장비인 '지러스(Xirrus) 어레이(Array)'는 일반 다른 와이파이 장비와 달리 어레이 내부에 4개에서 최대 16개까지 와이파이 모듈과 컨트롤러,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Gigabit Ethernet Switch),다수의 지향성 안테나 등을 포함한 통합 장비다.
따라서 일반 와이파이 장비와 차별화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우선 기존 AP(Access Point)보다 최대 4배 정도의 넓은 유효범위를 가지며 장치당 100명 정도의 사용자를 지원한다. 또 기존 AP에 비해 최대 8배의 대역폭과 최대 14배의 처리량을 자랑하는 데다 컨트롤러가 내장돼 높은 보안 수준이 유지된다.
특히 어레이 내부에서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것도 이 장비만의 경쟁력이라는 것.또 장비,케이블,스위치 포트 등의 설치시간도 단축돼 약 75%의 비용 절감도 가져온다. 따라서 공공기관을 비롯해 교육기관,병원,기업체 등에서 활용하기에 좋다. 회사 관계자는 "한 장소에서 많은 사용자가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고용량 서비스가 요구되는 공공장소나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은 장소에 설치하면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이 장비는 케이블이나 컨버터,스위치 등의 수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설치 비용이 따로 들어가지 않는다. 또 선로 점검이 불필요해 유지보수가 쉽고 무선구간을 암호화함으로써 안정성도 우수하다.
또한 이 회사는 그룹웨어 협업솔루션 사업도 본격화했다. 그룹웨어는 비즈니스 효율성 향상을 위한 ECM(Enterprise Contents Management) 기반의 확장형 비즈니스 플랫폼 'Wise One'으로 IT(정보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고객의 가치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중심의 최적 솔루션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모든 업무를 협업하기 위해서는 콘텐츠와 프로세스가 통합된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요구된다"며 "따라서 ECM 기반의 통합솔루션인 'Wise One'은 고객의 관점에서 출발한 통합 콘텐츠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 정보화 시대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ECM 기반의 통합 비즈니스 환경을 통해 기업 내 업무처리를 위한 통합 프로세스를 제공함으로써 프로세스 자동화,협업,지식화 등을 통한 경영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JAVA,GWT-EXT,extJS,Flex 등의 최신 기술을 사용해 개발함으로써 사용자 환경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며 "웹 기반 환경의 시스템 연계 시에도 뛰어난 연동성과 확장성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