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코, 어떤 회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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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이어 박인비·배희경 등 프로골퍼 잇따라 계약 '주목'
"팬코(PANCO)가 뭐하는 회사야?"
팬코리아(줄여서 '팬코')가 유명 여자 프로골퍼들과 잇따라 계약을 맺어 관심을 끈다.
팬코리아는 지난해 안선주 지은희 이일희에 이어 올해 이현주 배희경 김현수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2008년 US여자오픈 우승자인 박인비도 SK텔레콤과 계약이 끝나 팬코리아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정지민도 팬코리아의 후원을 받게 됐다.
건국대 골프단을 이끌었던 박찬희씨가 팬코리아 단장을 맡아 운영을 총괄한다. 구단주는 이창영 범한건설 회장.박 단장은 "팬코리아는 STX 협력사이면서 골프단 운영을 위한 법인으로 한국 선수들이 국내외 투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후원할 계획"이라며 "두세 명을 추가로 확보한 뒤 2월 말께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팬코리아(줄여서 '팬코')가 유명 여자 프로골퍼들과 잇따라 계약을 맺어 관심을 끈다.
팬코리아는 지난해 안선주 지은희 이일희에 이어 올해 이현주 배희경 김현수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2008년 US여자오픈 우승자인 박인비도 SK텔레콤과 계약이 끝나 팬코리아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정지민도 팬코리아의 후원을 받게 됐다.
건국대 골프단을 이끌었던 박찬희씨가 팬코리아 단장을 맡아 운영을 총괄한다. 구단주는 이창영 범한건설 회장.박 단장은 "팬코리아는 STX 협력사이면서 골프단 운영을 위한 법인으로 한국 선수들이 국내외 투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후원할 계획"이라며 "두세 명을 추가로 확보한 뒤 2월 말께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