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올해 매출 2조3500억원 목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한통운이 한국복합물류,아시아나공항개발을 포함한 3사 매출을 작년 대비 8.7% 증가한 2조35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은 9~10일 기흥 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한 '2011년 전략경영 워크숍'에서 "글로벌 표준화를 통해 세계 어디에서나 통용되는 기준과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해외 법인장을 포함,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 사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계적인 자산형 물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한통운은 자유무역협정(FTA) 합의로 교역량 증가가 예상되는 국가에 단계적으로 거점을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사무소를 열기도 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은 9~10일 기흥 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한 '2011년 전략경영 워크숍'에서 "글로벌 표준화를 통해 세계 어디에서나 통용되는 기준과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해외 법인장을 포함,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 사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계적인 자산형 물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한통운은 자유무역협정(FTA) 합의로 교역량 증가가 예상되는 국가에 단계적으로 거점을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사무소를 열기도 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