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소中企 1000곳 집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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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ㆍ물류ㆍ기계ㆍ바이오산업 육성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사진)은 10일 "올해부터 기술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 1000개를 선정해 기술 · 자금력 · 복지의 3박자를 갖추도록 집중 지원해 인천 지역 경제를 선도해 나갈 강소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강소기업 육성 차원에서 11일부터 산일테크 등 유망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연구 · 개발 및 생산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각종 정책 개발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송 시장은 인천 경제를 살릴 5개 전략산업으로 △물류 △자동차 △기계 · 금속 △정보통신 △생물(Bio)을 선정,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3D업종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 등 6대 뿌리산업도 적극 지원하고 중소기업 시설 확충 및 경영 안정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올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6000억원,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500억원,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보증 확대 등으로 연간 4800억원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및 지사화 사업 등 수출 인프라 확충을 위해 27억여원을 지원한다. 국내 판로 확충 지원, 산 · 학 · 연 기술개발 및 교류,디자인 · 지식재산권,국내외 기술교류,협업,이업종 교류,컨설팅 등에도 총 162억여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송 시장은 강소기업 육성 차원에서 11일부터 산일테크 등 유망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연구 · 개발 및 생산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각종 정책 개발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송 시장은 인천 경제를 살릴 5개 전략산업으로 △물류 △자동차 △기계 · 금속 △정보통신 △생물(Bio)을 선정,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3D업종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 등 6대 뿌리산업도 적극 지원하고 중소기업 시설 확충 및 경영 안정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올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6000억원,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500억원,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보증 확대 등으로 연간 4800억원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및 지사화 사업 등 수출 인프라 확충을 위해 27억여원을 지원한다. 국내 판로 확충 지원, 산 · 학 · 연 기술개발 및 교류,디자인 · 지식재산권,국내외 기술교류,협업,이업종 교류,컨설팅 등에도 총 162억여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