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코리아나 화장품은 10일 스피드&스마트 컨셉트의 메이크업 브랜드‘텐세컨즈’(tenseconds)를 출시했다.다양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베이스 메이크업,우수한 발색력과 지속력을 지닌 아이 메이크업,다양한 제형의 립 메이크업,진한 메이크업을 빠르게 제거해 주는 클렌징 라인 등 총 96개 품목을 선보인다.바쁜 현대 여성들의 메이크업 시간은 줄여주고,만원 대의 부담없는 가격으로 쉽고 간편하게 나만의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화장품 전문점，드럭스토어 등에서 판매한다.

코리아나는 배우 서우를 모델로 기용해 대표 상품으로 ‘텐세컨즈 워터프루프 펜라이너’(1만7000원선)를 내세울 계획이다.이 제품은 붓 펜 타입의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로 번짐없이 빠르게 아이라인 연출이 가능하고,미니 마스카라가 내장돼 있어 짧고 숱이 적은 동양인 속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해 준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