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손가락 부상을 당해 현재 깁스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라는 지난해 12월 30일 KBS '가요대축제'에서 엄지 손가락이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보라는 깁스를 한 채 활동에 임하고 있다.

특히 부상 부위는 지난해 8월 나눔 콘서트에서 타이틀곡 '가식걸' 무대를 선보이던 중 미끄러져 다친 곳이기도 하다.

사고 당시 응급처지만 한 후 무대에 올라 이목을 끈 바 있는 보라는 이번 부상에도 씨스타 활동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내비쳐 현재 투혼하에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