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새해 그림ㆍ가구 선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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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점 10~30% 할인 판매
세화(歲畵)는 새해를 송축하기 위해 왕과 신하들이 주고받던 그림이다. 악귀를 쫓는 호랑이나 기쁜 소식을 알리는 까치,불로장생을 의미하는 십장생 등을 그려 모든 사람이 함께 즐겼다.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이 인사아트센터에서 열고 있는 '아트 투 디자인'전은 세화를 주고받았던 풍습처럼 미술품,가구를 새해 선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그림 장터'다. 지난해 장흥아트파크의 신진작가 아트마켓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부터 소정 변관식,청전 이상범 등 근대 화가의 작품까지 50만~1억원대 미술품과 장 프루베의 디자인 가구 등 600여점을 전시 판매한다.
가격은 10~30% 싸게 나왔다. 최근 3년 동안 미술품 가격이 30~70% 정도 하락한 만큼 모처럼 '아트 사냥'에 나서볼 만하다. 전시는 29일까지 이어진다. (02) 2075-4451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이 인사아트센터에서 열고 있는 '아트 투 디자인'전은 세화를 주고받았던 풍습처럼 미술품,가구를 새해 선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그림 장터'다. 지난해 장흥아트파크의 신진작가 아트마켓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부터 소정 변관식,청전 이상범 등 근대 화가의 작품까지 50만~1억원대 미술품과 장 프루베의 디자인 가구 등 600여점을 전시 판매한다.
가격은 10~30% 싸게 나왔다. 최근 3년 동안 미술품 가격이 30~70% 정도 하락한 만큼 모처럼 '아트 사냥'에 나서볼 만하다. 전시는 29일까지 이어진다. (02) 2075-4451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