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까지 가는 수도권 전철이 2015년께 청주공항까지 이어지고 청주공항~세종시~대전시~계룡시를 연결하는 광역철도가 2020년까지 건설된다.

7일 대전시와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철도 및 수도권 전철 연장안이 국토부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기본 계획(2011~2020년)'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청주공항 연결 사업은 올해부터 2015년까지 진행된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