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 엘스(남아공)가 미국PGA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하루 앞두고 6일(한국시간) 치러진 프로암대회에서 퍼트를 하고 있다. 엘스는 7일 오전 7시30분 제이슨 데이(호주)와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2009년 및 2010년 챔피언 지오프 오길비(호주)가 갑작스럽게 손가락 부상을 당해 엘스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엘스는 2003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카팔루아(하와이)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