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해외수주 8조원 가능"…목표가↑-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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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6일 GS건설에 대해 해외 수주 성장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000원에서 16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이 증권사 이광수 연구원은 "GS건설의 성장 핵심은 해외 부문"이라며 "올해 해외 수주는 8조원 이상 가능할 것으로 지난해(6조원)와 비교해 약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계열사 GS칼텍스 지분 50%를 글로벌 석유회사인 쉐브론이 보유하고 있다"며 "쉐브론이 올해 260억달러 대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이에 따른 수주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GS건설이 정유시설 건설에 대한 월드한 경험과 기술력을 갖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유가상승과 그에 따른 중동지역 정유시설, 선진국 정유설비 등 투자 증대로 수주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이러한 수주 성장이 가능하다면 밸류에이션(내재가치 대비 주가수준)에 대한 부담도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이광수 연구원은 "GS건설의 성장 핵심은 해외 부문"이라며 "올해 해외 수주는 8조원 이상 가능할 것으로 지난해(6조원)와 비교해 약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계열사 GS칼텍스 지분 50%를 글로벌 석유회사인 쉐브론이 보유하고 있다"며 "쉐브론이 올해 260억달러 대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이에 따른 수주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GS건설이 정유시설 건설에 대한 월드한 경험과 기술력을 갖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유가상승과 그에 따른 중동지역 정유시설, 선진국 정유설비 등 투자 증대로 수주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이러한 수주 성장이 가능하다면 밸류에이션(내재가치 대비 주가수준)에 대한 부담도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