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4일 성균관대학교에 5년 간 245억원을 증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증여결정은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와 성균관대학교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간의 산학 협약 체결과 관련된 것"이라며 "올 1월부터 오는 2015년 12월까지 향후 5년 간 24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