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가요계 강제은퇴 당한 사연?

입력2010.12.31 09:00 수정2010.12.31 09:01

이수근이 가요계 강퇴은퇴를 당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TV 트렌디의 '이수근의 게릴라 키친' 녹화에서 이현(8eight)의 “형님은 뮤직뱅크 안가세요?”라는 질문에 이수근은 “사장님이 최종적으로 통보를 하셨다”며 더 이상 음반은 내지 못할 것이라는 소식을 우울하게 전했다.

하지만 이수근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마련을 위해 '이수근의 게릴라 키친'에서 기획한 ‘홍대 일일호프 편’에서 사장님의 마음을 돌릴만한 스펙터클한 노래와 춤을 준비했다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수근의 다음 앨범의 행로를 결정지을 마지막 무대는 2011년 1월 1일 밤 12시 트렌디 채널의 '이수근의 게릴라 키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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