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미래가 '가요대전'의 편집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가 이내 사과했다.

지난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생중계된 2010 SBS '가요대전'에 출연한 드렁큰타이거는 슈프림팀, 비지와 함께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이들이 무대를 선보이는 도중 갑자기 2부 예고 티저영상과 광고가 이어져 나와 타이거JK와 슈프림팀의 무대는 전파를 타지 못했다.

이에 타이거JK의 아내 가수 윤미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황당해! Encore 무대도 아니고! 뭐야? Why 잛게 잘라?"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1시간여후 윤미래는 트위터에 "I'm so sorry but I love u..오빠한테 많이 혼났다.ㅋㅋ너무 흥분하다가..기사까지나울줄..so sorry^^"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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