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선정 결과를 31일 오전 발표키로 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29일 저녁 기자단 송년회에서 "사업자들에 대한 청문회를 마친 후 심사위원들이 청문 결과를 더 고민하겠다고 해 발표를 하루 늦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방통위는 당초 30일 상임위원회 의결을 거쳐 사업자를 발표한다는 계획을 내놓으면서,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심사 일정을 하루 더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