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신한금융지주가 29일 사의를 표명한 이백순 신한은행장의 뒤를 차기 행장을 30일 오전 선임한다.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30일 오전 7시30분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어 차기 행장을 선임할 예정이다.행장 후보로는 위성호 신한금융 부사장과 이휴원 신한금융 투자 사장,최방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신한금융은 자경위에서 행장이 선임되면 신한은행 주주총회를 열어 행장 내정자를 승인할 계획이다.주총 개최를 위한 신한은행 이사회는 30일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