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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율 87%로 떠나는 룰라] 내년 4개국 대선 … 포퓰리즘 후보 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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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남미 경제 변수는
    올 3분기 중남미 경제는 전 분기 대비 9% 성장했다. 아시아 신흥 국가의 평균 성장률(7.4%)보다 높다. 올해 경제 성장률도 6%를 웃돌 전망이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최신호에서 "중남미 경제가 내년에도 4~5%의 견고한 경제 성장이 예상된다"며 "다만 경제를 악화시킬 수 있는 최대 변수는 대통령 선거를 비롯한 정권교체에 따른 정치 불안정"이라고 보도했다.

    새해 중남미 국가 중 대통령 선거를 치르는 곳은 아르헨티나 페루 과테말라 니카라과 등 4곳이다. 이들 국가의 공통점은 모두 포퓰리즘을 공약으로 내세운 후보들이 유력하다는 것이다. 내년 10월 예정된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한다. 페르난데스는 그의 남편이자 전임 대통령이었던 네스토르 키르츠네르의 포퓰리즘 정책을 그대로 계승해왔다. 전문가들은 빈민층을 잡기 위한 선심성 정책 및 국유화 등으로 아르헨티나 경제가 모라토리엄(지급유예) 위기를 맞고 있다고 분석한다.

    내년 4월과 9월에 각각 대선을 치르는 페루와 과테말라에서도 정치적 포퓰리즘을 등에 업은 후보들이 앞서 있다. 페루에선 1990년부터 2000년까지 집권한 알베르토 후지모리의 딸인 케이코 후지모리 의원이 앞서 있다. 페루에서는 누가 되더라도 포퓰리즘 정책이 득세할 것이라고 이코노미스트는 전했다.

    과테말라에선 실용좌파노선을 걷고 있는 알바로 콜롬 현 대통령이 포퓰리즘으로 무장한 야당 후보에게 고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h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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