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가요계의 전성기를 누리던 룰라의 멤버 고영욱이 최근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이 소속돼 있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여의도’의 투자제작사다.

고영욱은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 이현우 성대모사 ‘촤하하하~’ 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특유의 솔직함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톱스타 반열에 오른 이민정과 ‘시크릿’의 한선화, 정려원을 발굴하기도 한 고영욱은 캐스팅에도 관여하며 신인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고영욱은 “2011년 에도 많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며 예능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며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