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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큰손'은 아웃도어 사는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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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베이비 붐' 세대가 최근 2년간 백화점 호황을 주도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롯데백화점이 26일 발표한 '2008 · 2010년 연령별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50대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19%에서 올해 21%로 증가했다. 올 들어 지난 23일까지 50대의 구매액은 2008년 동기에 비해 37% 증가해 연령대별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50대 고객은 특히 아웃도어 상품군의 매출 신장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20대 매출 비중은 17%에서 15%로 감소했고,구매금액도 8% 늘어나는 데 그쳤다. 30대 비중은 30%에서 31%로 1%포인트 증가했으며,40대는 26%로 동일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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