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김남주가 드라마 결말과 관련해 깜짝 발언해 이목을 끌고 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드라마 ‘역전의 여왕’ 촬영현장을 찾았다.

연이은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추위도 잊은 채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을 진행하였다는 후문이다.

김남주는 최근 삼각 러브라인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정준호와 박시후에 대해서 결코 양다리가 아니라며 드라마 결말에 대한 깜짝 힌트를 남기기도 했다.

또, 평소 사이가 좋기로 유명한 ‘역전의 여왕’ 출연진들은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특히 정준호와 채정안은 김남주가 가장 바쁜 스케줄임에도 힘든 티를 내긴 커녕 가장 열심히 촬영에 임한다며 갈채를 보내기도 했다.

이어 채정안은 드라마 속에서 앙숙으로 나오는 김남주의 모습을 보면 설렌다는 깜짝 고백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역전의 여왕’ 촬영현장 모습은 26일 방송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