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발전회사로 진화 중..전기매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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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24일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발전회사 수익모델로 진화 중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유덕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판교 열병합발전이 24시간 가동으로 전기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지역난방공사는 기존 열 중심의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사업자에서 전기판매를 통해 성장하는 발전회사의 사업모델로 변화 중"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1월에만 판교 열병합발전을 통한 전기 부문 매출이 100억원에 이르고, 내년 2월 추가 예정인 파주 열병합발전(515MW규모)을 통해 전기 매출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배당금도 배당성향 20%으로 1100원~1500원 범위가 예상된다"며 "지역난방공사는 유틸리티의 면모를 가장 잘 보여주는 업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유덕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판교 열병합발전이 24시간 가동으로 전기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지역난방공사는 기존 열 중심의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사업자에서 전기판매를 통해 성장하는 발전회사의 사업모델로 변화 중"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1월에만 판교 열병합발전을 통한 전기 부문 매출이 100억원에 이르고, 내년 2월 추가 예정인 파주 열병합발전(515MW규모)을 통해 전기 매출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배당금도 배당성향 20%으로 1100원~1500원 범위가 예상된다"며 "지역난방공사는 유틸리티의 면모를 가장 잘 보여주는 업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