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주식을 사야 하는 4가지 이유-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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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4일 국내 증시의 제반여건이 내년은 더 우호적인 상황이 될 것을 감안하면 남은 영업일동안 늦게라도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진영 연구원은 "연말 투자자들이 관망하는 것보다 주식을 보유하는 게 나은 이유로 먼저 미국의 점진적인 경기회복을 들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경기 회복은 글로벌 수요 시장의 확대 뿐만 아니라 투자심리 호전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주가 상승과 원화 강세로 외국인 매수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도 주식 보유의 이유로 꼽았다.
투자수익률 관점에서 국내 증시를 살펴보면 MSCI한국지수는 2007년 최고점을 웃돌고 있지만 달러환산 지수로는 아직도 약 18%의 추가 상승여력이 남아 있다고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
내년 원달러 환율은 1000원으로 전망함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환차익으로만 13%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코스피와 역관계에 놓인 일드갭이 하락반전할 경우 주식비중 확대는 유효하다고 제시했다. 저금리 기조가 강화되더라도 점진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은 주가상승 이외에 일드 갭의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피가 2000선에 안착함에 따라 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는 주식형 펀드의 환매압력으로부터도 자유로워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내 증시가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하는 한 1800~2000선 사이에 환매되지 않고 남아있는 약 12조원 규모의 주식형 펀드가 매물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체력이 탄탄해지면서 오히려 조정을 기회로 삼고자 하는 시각이 많아지고 있다"며 "조정의 폭과 기간이 짧아지고 있는데 막연한 조정을 기다리기보다 점진적인 주식비중 확대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견조한 이익모멘텀을 보유한 화학, 에너지, 증권업종과 내년 1분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은행, 디스플레이, 건설, 철강업종 내 대표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이 증권사 김진영 연구원은 "연말 투자자들이 관망하는 것보다 주식을 보유하는 게 나은 이유로 먼저 미국의 점진적인 경기회복을 들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경기 회복은 글로벌 수요 시장의 확대 뿐만 아니라 투자심리 호전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주가 상승과 원화 강세로 외국인 매수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도 주식 보유의 이유로 꼽았다.
투자수익률 관점에서 국내 증시를 살펴보면 MSCI한국지수는 2007년 최고점을 웃돌고 있지만 달러환산 지수로는 아직도 약 18%의 추가 상승여력이 남아 있다고 김 연구원은 분석했다.
내년 원달러 환율은 1000원으로 전망함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환차익으로만 13%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코스피와 역관계에 놓인 일드갭이 하락반전할 경우 주식비중 확대는 유효하다고 제시했다. 저금리 기조가 강화되더라도 점진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은 주가상승 이외에 일드 갭의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피가 2000선에 안착함에 따라 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는 주식형 펀드의 환매압력으로부터도 자유로워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내 증시가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하는 한 1800~2000선 사이에 환매되지 않고 남아있는 약 12조원 규모의 주식형 펀드가 매물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체력이 탄탄해지면서 오히려 조정을 기회로 삼고자 하는 시각이 많아지고 있다"며 "조정의 폭과 기간이 짧아지고 있는데 막연한 조정을 기다리기보다 점진적인 주식비중 확대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견조한 이익모멘텀을 보유한 화학, 에너지, 증권업종과 내년 1분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은행, 디스플레이, 건설, 철강업종 내 대표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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