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동반성장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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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이 오늘 오후 서울 삼성동 본사 한빛홀에서 김쌍수 사장을 비롯한 전력그룹사 사장단,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 정준양 대·중소기업협력 재단 이사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0 KEPCO 패밀리 공정거래 협약식과 동반성장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김쌍수 사장은 대회사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전은 2020년 해외매출규모 260억 달러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에너지 컴퍼니(Global Energy Company)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협력 중소기업들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중소기업과의 적극적 상생협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한전과 발전 6사는 광명전기 등 1,087개 협력업체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선포하고,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자금지원 확대, 기술지원과 보호활동 강화, 교육훈련 지원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